전기안전관리 기술 교육을 듣고 생각나는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전기 설비 관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뭘까요? 바로 절연입니다
안전관리, 설계 등 통틀어서 절연이 중요합니다. 절연이 잘 되어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력 계통에 있는 발전, 송전 모든 부분에서 절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압 때문에 절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압에는 어떤 요소들이 절연에 영향을 미칠까요? 전압의 크기, 시간, 서지전압(이상전압) 등이 있습니다.
전압이 크면 클수록 절연이 불리해집니다. 따라서 전압의 크기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압시험에서도 1초, 1시간, 하루 등 시간적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이 길수록 절연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사인파를 가지고 있는 60Hz, 50Hz와 달리 뇌서지, 개폐서지 등 상승 시간이 짧은지 긴지도 절연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크게 세 가지를 염두해 두고 관리를 해야합니다.
전력의 종류 :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
유효전력은 기기한테 주면 일을 하는 전력이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무효전력은 일을 안하는 전력인데 필요할까요? 필요합니다. 일도 안하는데 왜 필요할까요?
바로 변압기를 위해 무효전력이 필요합니다.
변압기 안에는 코일과 철심이 있는데, 철심에 R성분만 들어있으면 동작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L과 C 성분이 있어야 제대로 동작을 합니다. 그렇기에 철심이 들어가는 것은 반드시 무효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여자를 해서 동작을 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무효전력은 어디서 만들어 줄까요? 바로 발전소에서 만들어줍니다.
발전소의 발전기 효율이 80%~85% 정도라고 합니다. 이걸 유효전력비율로 보면 됩니다.
또한, 모든 계통의 기기들에 무효전력이 필요합니다.
한전에서는 인센티브(금전적으로 보상)를 주면서 필요한건 만들어 쓰라고 합니다. 이런걸 콘덴서로 하게 됩니다.
기기들이 무효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한전에서 직접 만드려고 하니까 비용이 커서 직접 만들어 쓰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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