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수하물 파손 보상 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LA ✈️ 인천공항 여정 중 발생한 수하물 파손을 보상받은 방법과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수하물 파손 시 해야 하는 것

저는 여행이 끝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수하물 파손되어 여행을 망쳤다는 기분까지는 아니었지만, 수하물을 받고 당황했습니다.

한국이라 마음이 편했던 것도 있었지만, 우선 파손된 상황 사진을 꼭❗️ 찍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의 경우 파손 신고는 7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https://www.koreanair.com/)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nair.com/?hl=ko

www.koreanair.com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모바일로도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신고서를 작성하러 들어가면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 번호, 탑승일, 이름으로 먼저 작성합니다.

탑승이력과 수하물 이용 사항을 먼저 확인 한 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게 됩니다.

저는 모바일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아래 설명부터는 모바일 버전으로 작성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위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1. 수하물표 사진 : 보통 여행이 끝나고 수하물표를 뜯어버리기도 하는데 신고를 위해서는 수하물표가 필요합니다.

2. 파손가방 구매 영수증 : 구입연월을 포함한 캐리어 정보를 입력하다보면 영수증 첨부란이 있습니다. (없다면 없음을 체크)

3. 캐리어 전면 사진

저는 바퀴 파손이라 간단한 부속품 교체로 이루어졌습니다.

접수를 하고나면 대한항공에서 전화로 연락이 오고, 해당 캐리어 수리를 위해 수거를 해갑니다.

저는 신청과 수리 후 다시 받기까지 약 2주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수거를 해가면 제조사에 수리를 맡기게 되고, 경과를 수리센터에서 문자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사용을 할 수 없을만큼 큰 파손의 경우, 금전적 보상이나 캐리어를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미한 파손이라 생각도 못했지만 여행자 보험을 든 경우 별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대한항공 수하물 파손 보상 방법과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수하물은 컨베이어벨트와 조업 장비 등으로 인해 파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은 있겠지만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여행의 즐거움에 더 집중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